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시청률 6.5%로 출발했다.
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드라마의 제왕’은 전국 기준 6.5%, 수도권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신의’의 마지막 회 시청률보다 각각 3.6%P, 3.3%P 낮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전국 시청률 14.7%로 지난 회보다 1.2%P 상승했다.
KBS 2TV ‘울랄라 부부’는 지난 회보다 1.0%P 하락한 11.5%를 기록했다.
김명민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의 제왕’은 첫 회부터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설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명민은 돈을 최우선으로 하는 드라마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의 제왕’에 앞서 첫 방송된 KBS 1TV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은 전국 기준 23.6%, 수도권 기준 2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시청률은 전작 ‘별도 달도 따줄게’의 마지막 회 시청률보다 5.0%P, 5.3%P 낮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업체 TNmS 기준으로 ‘드라마의 제왕’은 6.5%, ‘마의’ 14.5%, ‘울랄라 부부’ 12.9%, ‘힘내요 미스터 김’은 27.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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