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북경문화체험 제공 등 지역 인재양성 온힘

 논산시가 민선 5기에 들어서면서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마인드로 톡톡 튀는 시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1400여명 서울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과 효행학생 등 70여명을 선발해 중국 북경 일원 해외문화체험, 고등학교 1년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명문대를 둘러보는 우수 대학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는 EBS 명강사들을 대거 초빙, 수험생과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영역별 맞춤식 준비전략과 노하우를 제시하기도 했다.

방과 후 학교, 원어민영어 보조교사 운영, 유소년 승마단, 교육시설 개선 등 관내 초··고교 61개소에 교육경비 19억여원을 투자했다. <논산/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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