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문화체험을 위해 예산군을 찾은 서초구 초등학생들.

 

예산군은 3일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4~6학년생 35명을 초청, 농촌문화 체험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달 20일 예산군 초등학생 35명이 서초구를 방문한데 따른 답방으로 자매도시와의 교류 활성화와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도시·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초구 학생들은 대흥 슬로시티를 방문해 대흥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자연밥상과 흙물감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 과수원에서 황토사과 따기와 사과파이 만들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촌 문화를 맘껏 체험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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