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대전문화연대는 6일 산성 사진 공모전 입상작 20점을 발표했다. 사진은 1위상인 금상을 받은 김화중(44·중구 산성동)씨의 ‘보문산성 나들이’.

‘산성(山城)의 도시’ 대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1회 대전 산성 사진 공모전’에서 김화중(44·중구 산성동)씨가 출품한 ‘보문산성 나들이’가 금상을 차지했다.

대전문화연대는 6일 금상작 1개, 은상작 2개, 동상작 3개를 비롯해 모두 20개의 입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전문 사진작가의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부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산성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등 200여점이 접수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4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오는 9∼17일 대전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정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