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이 6일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사회양극화, 가정해체 등으로 보호대상 아동이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태어날 때부터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 문제 조기 진단을 위한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된 후 여성회관 1층을 리모델링해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여기에 민간 전담요원 3명과 공무원 3명 등 6명의 직원이 배치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군은 8월부터 위기가정 현지방문을 갖고 202가구 278명의 대상자와 67개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동과 임산부 중심의 예방적 통합서비스를 체계를 마련했다.<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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