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임용대상자 결정
충북도는 7일 오후 6시 마감한 공개 모집 결과 정무부지사에 2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중앙부처 등에서 3급 이상의 고위직을 지낸 인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주 선발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6일 임용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임용은 이달 중 이뤄진다.
정무부지사는 지방 별정 1급 대우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서덕모 정무부지사가 지난달 중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도는 내년 초부터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전환할 예정이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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