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오는 연말까지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설치한다.

시는 시청사에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설치해 신속한 진원파악과 규모측정은 물론 위기단계별 자동경보시스템 작동으로 지진 발생시 주요안전시설물 점검, 주민대피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계측기 설치는 오는 12월말 완료예정이다.

지진가속도 계측기는 각종 구조물과 기기 등에 설치해 시설물이 지진으로 인한 외부적인 힘에 반응해 움직이는 특성(지진거동특성)을 감지하게 된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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