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1금고, 2금고, 3금고로 선정했다.
충주시는 지난 8일 시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을 각각 1금고, 2금고, 3금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대학교수, 시의원 등 외부전문가 6명과 시 관계 공무원 3인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해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평가기준에 의거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으로 1위를 차지한 농협은행은 일반회계를, 2위 신한은행은 특별회계를, 3위 하나은행은 기금을 담당하게 됐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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