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짝짜꿍졸업식의 노래를 작곡가한 정순철 선생을 기리기 위한 5옥천 짝짜꿍 동요제에서 신나는 여행(청주 남평초)’이 대상곡에 선정됐다.
9일 정순철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과 옥천지역 4개 팀 등 모두 14개 팀의 대결로 펼쳐졌다.
이 대회에서 대상은 신나는 여행을 노래한 청주 남평초등학교가 차지했다. 금상은 전주 중상초 등 2개 팀에게, 은상은 김해 삼계초 등 3개 팀에게, 동상은 서울 대도초 등 3개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군과 정순철기념사업회는 지난 2008년부터 정순철 선생의 동요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동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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