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통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올해에 이어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됐다.
제천교통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전국 4000여개의 버스와 택시회사 중 다각적인 선정기준을 통해 65개 회사를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지정발표한 가운데 연속 우수회사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회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해 자율적 교통안전체계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교통안전 우수회사를 지정하고 있다.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는 국토해양부가 각시도,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지난 3년간 교통안전관리가 우수한 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지정하고 있다.
우수회사로 선정된 제천교통은 앞으로 1년 동안 도에서 실시하는 2013년 교통안전 점검을 면제받게 되고 내년 1~12월 차량전면에 ‘2013년 교통안전우수회사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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