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3일 31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공항활성화 사업에 대한 현장 감사를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활주로 연장과 북측진입도로 연결, 화물청사확장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활주로 연장사업에 대해 “청주공항 활성화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에어로폴리스의 성공여부가 달려있는 만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결정한 청주공항 운영권 참여와 관련, 민간기업인 청주공항관리(주)와 협력해 청주공항이 세종시 관문공항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이번 회기에 회부된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6차 변경안 중 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 신축 변경 건과 관련,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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