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드림스타트가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패러글라이딩 체험행사를 가졌다.

두산 활공장에서 열린 활공 체험에는 전체 인원 30명 가운데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드림 스타트 관계자는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날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단양군 활공협회가 어린 꿈나무들의 비행을 도왔다.

드림스타트란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며,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이다.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부모교육, 아동건강검진, 진로탐색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보육, 복지의 맞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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