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4일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12 공무원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 평생학습센터 윤유경(·42) 주무관도 전국 개인 유공자 1명에게 주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제안제도 우수사례 공유와 제안 활성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공무원 제안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주요 전략과제 운영을 성과 사례로 제출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주요 전략과제는 능동적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군정발전연구동아리 운영, 지식관리 시스템 활성화 창의지식발전소 운영, 새내기 리더 양성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추진, 책 읽는 행복한 진천군 만들기 365 책 읽기 운동, 선진지역 우수사례를 통한 시책 발굴 벤치마킹 방문단 운영 등이다.
군은 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회에서 지식행정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진천/한종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