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듣기 프로젝트…주민숙원 사업 잇따라 해결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최고위원이 추진 중인 ‘아름다운 동행-시민속으로 달린다’ 프로젝트가 연말 들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15일 노후화된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건물 기능보강사업 등 민심듣기 프로젝트에서 수렴한 현안사업들을 내년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안사업은 △노인회 건물 엘리베이터설치를 비롯한 기능보강사업 △영운천 청운중 앞 인도교 설치 △용정축구공원 야간조명 설치 △내덕1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등으로 내년에 착공된다.

특히 청주육거리시장?성안길 상권활성화 구역 예산과 관련, 당초 3억원이 반영됐던 주차장 조성사업을 6억원으로, 멀티지원센터건립은 당초 반영되지 않은 6억원의 예산을 확보?반영시켰다.

정 최고위원은 “멀티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육거리?성안길 상점가에 상인교육장, 정보화교육장, 시장경제 체험교실 등이 운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충북도와 협의해 숙원사업인 제천시 청풍면 후산~황석간 지방도 확장?포장공사와 상당구 북문로에 위치한 도 보훈회관 리모델링 사업도 조만간 해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7월 제빵왕 김탁구 전시장, 8월 육거리시장, 9월 부영아파트에서 ‘아름다운 동행-시민속으로 달린다’ 행사를 열고, 이곳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오고 있다.<지영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