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농업인들에게 현실적인 농업기술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는 15일 도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가 추진 중인 3농혁신 성공과 농업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실적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선진통일당 송덕빈(논산1) 의원은 귀농인들에게 기술원에서 어떤 사업을 해보라고 권장해본 적이 있느냐. 앞으로 그 분야 많은 관심을 갖고 귀농인들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해달라“3농혁신 성공을 위한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주장하는 데 본 의원은 역행한다고 생각한다. 전공분야가 아닌 직원들이 있다. 전문가인 한 직원이 신품종 개발 버섯을 보면 5품을 개발했는 데 밥값도 못하는 사람을 요직에 앉혀놓아서야 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종화(새누리.홍성2) 의원도 기술원 전문가들이 제대로 역할을 해줘야 충남농업 발전할 수 있다친환경 고품질 농업을 위해서는 미생물 등을 적극 연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일반농업은 이제 경쟁력 없다 중산층 이상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팔아야 한다. 농촌테마마을 방문객이 매우 적은데 홍성군 거북이마을처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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