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쾌적한 숙박시설 등 자연휴양림, 인성교육장 각광

 청양 칠갑산 기슭에 자리 잡은 칠갑산자연휴양림이 전국단위 인성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에 위치한 칠갑산자연휴양림은 73ha의 면적에 2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숙박시설(1936)150여명을 수용규모의 세미나실, 체육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있으며, 인근에 칠갑호와 목재체험장 등이 있어 힐링과 웰빙휴양소로 제격이다.

특히, 미래사회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전국단위 사회·직능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교육을 연중 실시했으며, 현재는 충남도내 각 시군 농어촌 리더양성교육과정을 23일씩 주중 실시하고 있는 등 각종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다 청양의 중심을 흐르는 지천 발원지는 1급수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454호 미호종개의 전국 유일한 서식처이자 보호구역 533호로 지정될 만큼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군 전체면적 중 산림이 67%를 차지하고 있어 수려한 수변과 산림자원이 풍부하다.

청양군은 지역의 강점인 청정함을 내세워 앞으로도 각종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유치함으로써 이곳 휴양림이 교육장소로 최적지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칠갑산자연휴양림은 만나서 나누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비타민 같은 약속의 땅이자 인성교육의 최적지라고 자랑했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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