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5일 국민생활관에서 연 `2012 청주 채용박람회'에서 311명의 취업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매그나칩반도체, 삼화전기, 신성솔라에너지 등 77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2천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현장에 나온 구직자의 12%가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셈이다.

박람회에서는 직업 심리검사,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이미지메이킹, 바리스타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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