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으로 △군민과 신뢰·공감·감동 군정 구현 △지역경제 도약기반 확충 △고소득 다품목 특화농업 육성 △고품격 문화·관광·체육 기반 확충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분야 지원 △합리적 토지이용계획 수립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실있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스포츠 강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제대회인 9회 U-18 한·중·일 여자축구 교류전, 전국단위대회 21개, 전지훈련 선수단 450개팀, 5500명 등 선수·임원·가족 13만여명 유치로 연간 7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노인복지 일환으로 전국 군단위 최초로 생명존중 자살예방시범사업을 범군민적으로 실시하고 수요중심 현장복지,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사회, 편안하고 따뜻한 경로복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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