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지난달 말까지 탈루·은닉한 지방세원을 찾아 모두 54100만원을 추징했다.
군은 공평 과세와 성실 납세로 세수 안정을 위해 정기·기획 세무조사와 비과세·감면 수혜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모두 537건의 탈루·은닉 세원을 찾았다. 정기 세무조사로 1913200만원, 기획 세무조사에서는 48016400만원, 비과세·감면 조사에서는 3824500만원을 찾아냈다.
조사반은 이번 조사에서 과제별 조사기법 안내서와 지방세 전산 조사기법 등을 활용해 연초에 목표했던 2억원 보다 2.7배가 넘는 탈루·은닉 세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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