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모니터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민주당·청주 흥덕갑) 위원장이 21일 270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위원장’에 선정됐다.

오 위원장은 19대 국회 첫 국감을 ‘복지과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소속 상임위원과 정부부처가 정책을 쏟아내 완성된 복지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원만하게 국감을 진행, 정쟁이 아닌 정책중심으로 전환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 위원장은 폭증하는 의료비 대책, 지역별 의료격차, 국민연금 고갈 우려와 개편방안, 기초노령연금 인상, 장애인연금 현실화, 복지인력 처우개선 문제 등도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 온·오프라인에서 1000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인 평가위원들이 국감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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