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자 수필가가 19회 충북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 ‘반짇고리’와 ‘가을속의 산책’.

청주 출신의 김 수필가는 ‘한국수필’로 등단, 청주시문화공론상?법무부 전국교정수기공모전 최우수상?청주예술공로상?홍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충북여성문인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수필작가회?충북수필문학회?청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세월속에 묻어난 향기’, ‘41인 명작품 선집’ 등이 있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청주시 사직동 거구장문화공간에서 열린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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