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선진비전 총괄본부장 임명

 



구천서(한중경제협회장·사진) 전 의원이 26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진비전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구 총괄본부장은 최근 박 후보 측으로부터 영입제의를 받고 중도보수정권의 집권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제 선대위원장과 함께 충남·북 지역을 중점적으로 유세활동과 득표활동을 할 계획이다.

구 총괄본부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선진당의 영입제의를 받았으나 대국민중심당을 창당해 당대표최고위원으로 정치재기를 꾀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민자당과 민정당 청년분과위원장을 거쳐 14(민자당 비례대표)·15(청주상당·자민련)대 국회의원과 자민련 원내대표를 역임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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