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애덕병원과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충북도 의료관공 중국 방문단은 24일 항주애덕병원과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22~24일 중국 항주에서 현지 상류층과 미용업계 관계자 등 380명을 초청해 ‘충북도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항주애덕병원과 크라운호텔에서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의료관광 유치업체인 솔트메디스와 한국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지웰의원, 고은몸매의원, 유로센터비뇨기과, 참조은치과병원, 이즈치과 등이 참가했다.

각 참여 의료기관들은 특화된 진료과목과 의료진, 의료장비, 수술 전후 비교사진 등을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진료상담을 벌였다.

현지 병원과 외국인 의료관광유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항주 명문 대형 사립병원(11층 규모, 35개과 950병상)인 애덕병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의료기술 정보교류, 의료인 연수, 나눔의료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관계를 도모키로 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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