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 시정연설

 

이필용(사진) 음성군수는 26일 음성군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이날 내년도 국·도비 1408억원 확보와 예산규모 4000억 돌파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 미래를 여는 산업기반시설 확충 농산물 품질 고급화로 강소농 육성 감성과 나눔이 있는 복지 실현 창의적 문화예술 및 관광 인프라 구축 군민 감동 선진행정 구현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 군수는 상우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대소하수처리장 증설, 하이텍산업단지 폐수처리장 고도처리 시설 설치 등 산업기반 시설 확충과 용산산업단지, 생극산업단지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군수는 또 태양광 특구로 지정된 원남 산업단지와 혁신도시 내 산업용지에 태양광 부품소재 관련 기업과 IT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를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음성 소 도읍 육성사업, 금왕읍 소재지 정비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 이천음성 간 중부내륙선 전철·감곡 역세권 개발 등 핵심 기반시설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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