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갤러리가 선정하는 ‘올해의 좋은 작가’ 미술상에 민병길(55씨가 선정됐다.

올해의 좋은 작가상 운영위원회는 27일 민씨를 ‘올해의 좋은 작가’ 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58년 청주에서 출생한 민씨는 충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학천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차례의 개인전 아트페어에 초대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6시 무심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무심갤러리 초대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무심갤러리는 미술상 역대 수상작가들의 전시를 12월 28일~2013년 1월 30일 개최한다.

<김재옥>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