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청원군수는 28202회 청원군의회 정례회에서 2013년 군정비전으로 신수도권을 선도하는 핵심도시, 더 커진 청원건설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이날 청원군이 청원·청주 통합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 커진 청원으로 거듭나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인 신수도권의 맹주로서 우뚝 서겠다는 포부와 함께 대한민국 일류도시를 넘어 월드클래스 명품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으로 6대 전략목표와 23개 이행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이 군수는 청원군 공직자 모두는 경제 활력과 민생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자세로 위기에 대응, 청원군이 더 큰 날개를 펴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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