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분야 김종현씨…학교분야 청산중

33회 충북 4-H대상 시상식이 30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4-H회원과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영농과 학교 4-H분야로 나눠 시상하는 이번 대상에 영농분야는 음성 김종현씨가 수상하며, 학교분야는 청산중(지도교사 황인문·정필상)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 영농분야에서 △지혜상은 배세환(충주)씨 △헌신상 김두연(괴산)씨 △봉사상 이대근(청원)씨 △근면상 최주석(진천)씨가 수상하며 △본상은 박광춘(영동)·유승찬(제천)·박선호(청주)씨가 받는다.

학교4-H 본상은 속리산중과 음성고, 진천상고가 받으며, 학교4-H회 활성화에 공이 많은 청주농고 박선수 교사와 제천중 우덕제 교사가 유공지도교사에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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