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8일 서울에서 행정안전부와 16개 광역시·도, 한국생산성 본부 공동으로 주관한 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사업성과 영역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생산성 2개 영역과 5개 분야, 11개 범주, 26개 지표로 구분해 63개의 정량자료와 11개 정성자료를 인력과 예산의 투입대비 산출량과 목표 달성도을 평가한다.

아산시는 1인당 GRDP 6303만원과 지난해 수출 360억달러 달성 도시,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발굴, Hi-School아산, 퇴직자 전직지원 프로그램, 휴양형 시니어마켓 ‘온양온천시장’조성, 친환경농업 확대, 가공용 쌀 계약재배 확대, 온라인쇼핑몰 아산장터 구축, 영인산 산불피해지 복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개최, 실개천살리기 등의 시책과 성과가 인정을 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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