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LG화학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청주지역 어려운 가정에 1만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지난 1일 노동조합(지부장 안승수)과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 지역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통해 연탄 1만1000장을 후원했으며, 노경 62명의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은 임직원들은 자발적 모금활동으로 조성된 기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11월에는 LG화학 오창1공장이 오창 지역 가구들을 대상으로 연탄 1만장을 후원한바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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