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80만 관객… 이번주 내 100만 넘어설 듯

 5.18 광주의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 ‘26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26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663709(매출액점유율 32.8%)을 보태 누적관객수 803191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안에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할리우드 드림웍스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가디언즈가 주말 3일간 277164(15.0%)을 동원, 2위에 올랐다. 지난 2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361741명이다.

600만 관객을 넘어선 늑대소년은 지난 주말 265308(12.8%)을 모아 3, 누적관객수 6519788명을 기록했다.

이어 트와일라잇 시리즈 완결편 브레이킹 던 part2’22160(10.7%)을 동원, 그 뒤를 따랐다. 누적관객수는 239761명이다.

정재영·박시후 주연의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176703(9.1%)을 모아 5,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2471309.

한국영화 돈 크라이 마미136890(6.6%, 누적관객수 883290), ‘음치 클리닉127306(5.9%, 누적관객수 206346)을 모아 나란히 6, 7위다.

광해, 왕이 된 남자54190(2.5%)이 들어 8위로 떨어졌다. 누적관객수 12167321.

()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자전 수기를 바탕으로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고문 행각을 그린 남영동1985’31110(1.5%)을 모아 9위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305802명을 기록하고 있다.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11261(0.5%)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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