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과 전현무, 가수 뮤지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신설 예능 프로그램 ‘상상연애대전’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JTBC는 3일 “탁재훈, 전현무, 뮤지가 8일 밤 10시 첫선을 보이는 ‘상상연애대전’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상연애대전’은 일반 남성들이 ‘연애병사’로 출연해 스튜디오 화면 속 여자 연예인과 연애를 상상하며 퀴즈 대결을 벌인다.
우승자는 해당 여자 연예인과 직접 만나 데이트하는 기회를 얻는다.
제작진은 “4D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출연자들이 스튜디오 화면 속 상황들을 현실에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첫 회에는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상상연애 상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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