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최근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총 103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정보화 역량 진단 및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추진, 아이디어 발굴, 소속 공무원들의 정보화역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기관평가는 △중앙대회 참가자 개인성적 △자체 선발대회 개최실적 △정보화 관련 상시학습 이수실적 △공무원 정보화 역량진단 참여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자시정을 이끌어 갈 스마트 공무원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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