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지식경제부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경영전략부문, 주요사업부문, 종합성과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영전략부문에서는 재무관리·성과, 리더십활성화, 조직·인사관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업관리에 대한 전 주기적 환류시스템 구축과 운영이 매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사업부문에서는 인프라 활용에 대한 통합관리 시스템과 기술·경영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는데 주효했다.
종합성과부문에서는, 경영업무효율화와 더불어 내?외적 기관성장에 바탕을 둔 조직운영과 충북도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해 신규사업 192억원을 발굴·수탁하는 성과를 올려 최고점수를 받기도 했다.
남창현 원장은 “기관의 외형적 성장에 걸맞게 내실화를 도모해야만 고객기업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며 “직원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현장 중심의 업무체계룰 구축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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