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청지역본부는 5일 청주정수장 내 건물을 활용해 건설한 태양광발전소의 성공적 과업완수를 기념하고 안정적 설비운영을 기원하고자 충북도청 관계자와 태양광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정수장 태양광발전소 준공식’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월 29일 상업발전을 개시한 K-water 청주정수장 태양광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의 적극 이행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14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주정수장내 건물 3개동 옥상에 설비용량 379kW 규모로 건설됐다.
연간 469M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연간 온실가스 309톤의 원유수입 절감으로 매년 30년생 소나무 약 9만7000 그루를 심는 효과가 기대된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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