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충북지회장에 임명숙(55·(주)청수환경 대표이사)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전임 이경실 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5일 충북지방중기청에서 지러진 선거에서 임 회장은 유권자 58명 중 44명이 투표에 참가, 42표를 획득해 6대 여경협 충북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지회장은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여경협 충북지회를 이끌게 된다.

임명숙 신임 회장은 “비회원 여성기업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선진기업 벤치마킹, 지자체지원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경협 충북지회는 이날 대의원 선거를 통해 강병옥(강병옥법무사무소)·강창희(청주한복)·김경아(주)다시만난사람들)·노경숙(나나플라워)·박종예(J&J갤러리가구)·박희자(와인하우스)·연경희(나경한정식)·이미화((주)청솔EMI)·이승희(성우FC)·이현주(이현주세무사무소)·정효순(큰사랑팜)씨 등 임원 11명도 선출했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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