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상행선에 설치 운영 중인 충주농특산품 판매점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1000만원을 들여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농특산품 판매점 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단장된 판매점 외벽에는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문구와 함께 충주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복숭아 사진과 충주호, 중앙탑, 월악산, 고구려비, 탄금대, 수안보온천, 미륵대원지의 사진도 함께 설치했다.
특히 판매점 출입구 좌우에는 홍보물을 수시로 교체할 수 있게 홍보대와 조명을 설치해 계절별 충주의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시의 각종 축제와 대규모 체육행사 등을 시기에 따라 24시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농특산품 판매점은 지난해 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까지 87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등 충주의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에 외관을 새롭게 단장해 농산물과 각종 행사 등을 함께 홍보할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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