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그룹 ‘소녀시대’가 쌀 화환 8t을 강남구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소녀시대가 기부한 쌀은 멤버인 ‘윤아’, ‘써니’, ‘티파니’, ‘수영’ 등이 드라마와 뮤지컬 제작 발표회 때 팬들에게서 받은 쌀 화환을 모은 것이다.
쌀 8t은 6만6400여명에게 밥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양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 쌀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돕는 데 쓸 계획이다.
배우 장근석은 이에 앞선 지난 8월 강남구에 쌀 화환 11t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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