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국제전자센터서 시상

 



새누리당 정우택(청주상당·사진) 의원이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성균관대 법대인’으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성균관대 법과대학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2012년 정기총회에서 가장 왕성한 국정활동을 벌인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정·재계와 사회발전에 공헌한 성균관대 법대출신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정 의원과 박병석(대전 서구갑) 국회부의장, 김필규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정 의원은 지난 2009년 1월 도지사 재임시절에 ‘자랑스런 성균인상’을 받은바 있다.

지난 1977년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정 의원은 15·16대 국회의원, 해양수산부장관, 충북도지사를 역임한 뒤 지난 4.11 총선에 당선, 충북에서 처음으로 선출직 새누리당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시상식은 7일 오후 7시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다.

정 의원은 지난달 23일 열린 ‘19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한일 의원간의 외교관계에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맡게 됐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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