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대·청주교대서 청년공약 설명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과 2030 유세단이 7일 충북지역 대학을 순회하며 이정희 대선후보의 지지호소에 나선다.

이들은 이날 충북대·청주교대를 방문해 신임 총학생회장단과 인사를 나누고, 각 과 학생회·동아리 등을 찾아 청년의 고충을 듣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도 함께 호소할 계획이다.

이어 청주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2030 유세단은 김 의원과 윤희숙 한국청년연대 대표를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하고 대학생 유세단을 구성해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와 통합진보당의 청년공약을 설명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주 18대 대선 청년공약 발표를 통해 “지난 5년간 청년세대를 절망에 빠뜨린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것이 청년의 미래를 여는 것”이라며 “청년이 당당한 나라를 통합진보당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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