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휴대전화 훔친 40대 입건

청주흥덕경찰서는 6일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신모(43)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3시 33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찜질방에서  자고 있던 박모(23)씨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신씨는 자고 있던 박씨의 목 뒤에 있는 휴대전화를 자는 척 하며 손으로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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