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군수, 군민·지역 상생하는 지역경제 추진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6일 청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회 청양군의회 2차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201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을 통해 새해를 ‘청양 대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군정의 6대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이 군수가 밝힌 2013년도 6대 시책사업은 △인구증가 농업 △활력 있는 농업구현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실현 △군민과 지역이 상생하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 △관광객 200만명 시대 △창조행정으로 군정 성과의 극대화 등이다.

이 군수는 먼저 인구증가를 위해 ‘인구증가T/F팀’과 ‘아이 낳기 좋은 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과 도시민 유치사업, 귀농·귀촌과 출산장려정책, 전원마을 조성, 귀농인 원스톱 서비스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2013년을 인구증가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내년은 청양군이 대도약하는 희망찬 한해가 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내년도는 상 많이 받는 해, 인구가 증가하는 해, 부자농부와 억대농부가 다수 탄생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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