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충북지역대학 전 총학생회장단이 10일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임동빈>

 


충북지역 10개 대학 전 총학생회장단 45명이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후보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인지를 논의한 끝에 박 후보를 지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 정치와 새 시대를 위한 선택, 국민 대통합시대를 열기 위한 선택, 대학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선택을 지지 이유로 꼽았다.

이들은 “충북지역대학 총학생회장단은 우리지역 청년·학생들의 진심어린 염원이 실현될 때까지 박 후보와 함께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박 후보를 지지해 국민 100%가 함께하는 국민대통합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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