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과 음성교육청, 농협음성군지부는 10일 음성청결고춧가루 학교급식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와관련 12일부터 음성군 관내에서 생산된 고춧가루가 초··고 학교 급식에 공급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음성군은 예산보조를 통해 학교급식에 가격부담을 덜어 주고, 교육지원청은 관내 전 학교가 음성청결고춧가루를 이용토록 지도키로 했다.
또한 농협음성군지부와 음성농협 청결고춧가루공장은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고춧가루 공급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음성군지부는 5t 규모에 15억원 상당의 음성청결고춧가루 매출증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음성군 관내 학교급식은 음성군 다올찬 쌀이 지난 2008년부터 음성군쌀공동조합법인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음성/서관석>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