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도시 확장과 교통량 증가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예방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시는 탑동사거리 신터미널 등 교차로 6개소·농기계 운행 잦은 7개소에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15개소 안전등 설치 등 2억원을 투입하고, △7개학교 주변 스쿨존 안전시설 표지판 신설 등 유지 관리로 3억5000만원투입 정비했다.
또한 긴급 정전사태 대비 탑동사거리 시곡교차로에 2000만원을 투입해 보안등 추가 171개소 등 설치하고, 노후 가로등 150개소를 교체등 기존 보안등 8497개소 가로등 4474개소에 18억원을 투입 지속 유지관리 하기로 했다. 특히 △당진종합운동장에 3억5000만원을 투입 2640㎡ 규모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장 조성 △농어촌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위해 2억2000만원을 투입 등 시설물을 신설 보수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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