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11박정현 기프트’(사진) 앨범을 발표했다.

소속사인 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앨범에는 리붓(REBOOT)’ ‘리마스터드(REMASTERED)’ ‘리유닛(REUNITE)’ 등의 제목이 붙은 석장의 CD와 한장의 DVD가 담긴다고 소개했다.

리붓에는 이번 앨범을 위해 양희은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신곡 세노야를 비롯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내 품에’ ‘첫인상’ ‘이브의 경고MBC TV ‘나는 가수다출연 당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곡들을 담았다.

박정현은 미국 대중음악계 연주자들,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튜디오 버전으로 다시 녹음했다.

방송 당시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첫인상은 라틴음악계의 유명 프로듀서인 체체 알라라가 라틴 음악으로 재해석 했다.

리마스터드에는 지난 6월 발매한 8패럴랙스(parallax)’를 리마스터링해 담았으며 리유닛에는 박정현이 다른 가수들과 협업(콜라보레이션)한 노래, OST 등을 수록했다.

박정현은 오는 23~25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29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김범수와의 합동 공연 그해, 겨울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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