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에 주사업장을 둔 임직원 100인 이상 업체인 선도기업들이 제천형 뉴새마을운동 실천과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살맛나는 제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424일 뉴새마을운동추진협의회(회장 조동현), 선도기업 업체대표들이 뉴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협약체결을 맺은 바 있다.
그동안 일진글로벌, 휴온스, 대림B&Co, 아세아시멘트, 삼표이앤씨() 5개 업체는 지역공동관심과제에 대한 지역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교육과 기업차원의 뉴새마을운동 추진과제를 실천해 왔다.
주요 활동내용은 일진글로벌은 지난 6월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집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700여만 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휴온스도 지난 6월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9월엔 지역의 복지시설 3곳과 후원결연을 맺어 3년간 1억 원을 후원키로 하는 등 사회 환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대림비엔코정기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펴 오고 있으며,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45000여만 원을 송학면 입석1리 마을복지회관에 지원했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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