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2일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9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상생경제 기업사랑 마인드 등의 정책을 펼쳐 종합대상을 받았다.

지역산업정책상은 매년 26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뛰어난 산업정책을 통해 지역의 혁신적 발전을 이룬 기초단체를 발굴·시상하는 것이다.

당진시는 1만2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미국 중국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 해외투자 유치활동, 대기업과 간담회 정례화, 기업지원과 신설 등을 통한 기업애로 사항 해결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복합산업단지 당진항 서해선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기반을 만들고 체계적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근로자 시민의 질 높은 생활여건조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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