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농촌진흥청 부지 매매계약 협약이 체결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종전부동산 매매계약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과 5개 소속기관의 종전부동산 253ha를 약 1조 6000억원에 농어촌공사가 매입할 계획이다. 매매계약 체결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상호 협의로 결정하게 된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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