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14일 205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2013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등 45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2년 대전시 2회 추경 예산안은 재정 운영상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보문산 어드벤처파크 조성비 21억3100만원, 2013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대전과학영재학교 전환사업비 10억원 등 모두 15억5300만원, 상수도사업특별회계는 둔산공동구 관리부담금 2억원이 삭감됐다.
또 2013년 교육비 특별회계는 교육 재정 운영상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대전과학영재학교 교실 증개축비 등 모두 72억3271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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