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백세건강스페셜17일 오전 510분 술자리가 부쩍 잦아진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즐거운 당신, 간암일 수도를 방송한다.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이상이 있어도 몸에 신호를 보내주지 않는다. 일부 간암 환자에게서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것만으로 간암을 진단하기는 무리다.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간 질환으로 간염·간경변·간암을 소개하며 간에 염증이 계속돼 섬유화가 진행되면 점차 딱딱하게 굳는다이러한 간경변 환자에게서 간암이 잘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방송에는 최원혁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최동호 순천향대 의대 교수가 출연해 간 절제술, 간 이식, 먹는 항암제 등 간암에 대처하는 치료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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