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이상이 있어도 몸에 신호를 보내주지 않는다. 일부 간암 환자에게서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것만으로 간암을 진단하기는 무리다.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간 질환으로 간염·간경변·간암을 소개하며 “간에 염증이 계속돼 섬유화가 진행되면 점차 딱딱하게 굳는다”며 “이러한 간경변 환자에게서 간암이 잘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방송에는 최원혁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최동호 순천향대 의대 교수가 출연해 간 절제술, 간 이식, 먹는 항암제 등 간암에 대처하는 치료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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